OROCHIGAMI大 蛇 紙
OROCHIGAMI大蛇紙

보는 가구라에서,
만지는 가구라로.

이와미 가구라의 대사(오로치)는 수십 년간 무대에서 춤춘 뒤 은퇴합니다. 그 몸통을 감쌌던 화지 ‘자도(蛇胴) 고지(古紙)’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브랜드가 OROCHIGAMI입니다. 종이에 새겨진 긁힘과 찢김은 결점이 아니라, 약 30년간의 춤의 기록입니다.

세키슈 화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2009년)
이와미 가구라
일본유산 인정
일본 시마네현 하마다시
하마다에서 세계로.
STORY

오로치가미가 태어난 이유

대사는 일본 시마네현 하마다시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 가구라 ‘이와미 가구라’의 주역입니다. 그 몸통 ‘자도’는 대나무 고리에 세키슈 화지를 겹겹이 발라 만들며, 무대 위에서 불을 뿜고 바닥을 기며 불똥을 맞아가면서 한 몸통이 약 30년 동안 춤을 춥니다.

그러나 공연을 거듭한 자도는 닳고 찢어져 결국 무대를 떠납니다. 오랜 세월 관객을 매료시킨 그 종이는 본래 그렇게 역할을 마치고 폐기되는 것이었습니다.

“대충 만든 물건은 만들지 않는다.”

장인은 역할을 다한 자도 고지를 마주하고, 상한 부분을 한 장씩 손으로 수선·보색하여 생활 도구로 다시 지어냅니다. 이것이 ‘오로치가미 작가’를 자처하는 장인의 일이며, 공방 ‘업사이클 산요테이’의 원점입니다.

이와미 가구라의 ‘대사’ — 한 몸통이 약 30년간 춤을 춥니다.

VALUES

오로치가미를 지탱하는 네 가지 가치

01

계승

역할을 다한 자도 고지, 이와미 가구라의 기억, 세키슈 화지의 기법. 오로치가미가 다루는 것은 종이가 아니라 ‘이어져 온 것’입니다.

02

단 하나뿐

같은 무늬는 두 장도 없습니다. 춤춘 세월도, 닳은 자국도, 남은 색도 종이마다 다릅니다. 대량생산으로는 재현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

03

손일

수선, 보색, 재단, 봉제. 모든 공정에 사람의 손이 닿고, 만든 이의 말이 쓰는 이에게 전해집니다.

04

탈피를 통한 재생

버려질 뻔한 것에 다시 한 번 역할을 부여합니다. 환경 배려와 지역 재생, 두 가지 의미를 함께 지닙니다.

PRODUCTS

제품 구성

입문가구라와의 첫 만남

명함, 오로치가미 엽서, 책갈피, 봉투, 가구라 연목 카드, 하마다성 고슈인 등

¥120 – ¥700

일상생활 속의 오로치가미

연필꽂이, 북커버, 귀중품 파우치, A6 노트, A4 클리어홀더, 부채 등

¥700 – ¥3,000

소지품몸에 지니는 오로치가미

펜케이스, 폰케이스, 안경케이스, 명함지갑, 오로치 백, 고슈인첩 등

¥2,800 – ¥5,000

특별단 하나뿐·특별 제작

오로치가미 액자, 마트료시카 큐브, 견본첩, 대사 꼬리, 원단 등

¥3,500 –

춤을 마친 대사에게,
또 하나의 무대를.

하마다에서 30년간 춤춘 한 장의 종이가, 다음 이야기를 두르고 세계의 일상 속으로.

PAPERS THAT DANCED FOR THIRTY YEARS

SHOP & CONTACT

구매·문의

단 하나뿐인 오로치가미 제품은 온라인 숍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 주문과 국제 배송이 가능하며, 가격은 일본 엔(JPY)으로 표시되고 결제 시 선택 통화의 참고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매, 기업 주문, 체험 워크숍 문의는 이메일 또는 인스타그램 DM으로 부탁드립니다. 간단한 영어 또는 일본어로 연락해 주세요.

※ 전화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이메일 또는 인스타그램 DM으로 연락해 주세요.